2022년 11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 월간호치민

 

11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11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2022년 11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 월간호치민

 

 

월간호치민 11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호치민 한인 가라오케는 아주 엉망입니다.

 

4월부터 여행 제한이 풀리고 6개월이 넘게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인프라 구성이 완성되지 않은 듯 싶습니다.

실장들이건 마담들이건 꽁가이들이건 전부 고인물 투성이고 조금 놔뒀다가는 썩어버리기 직전이랄까요?

 

예전 한가라가 한참 잘 나갈 때,

그냥 문만 열어도 풀방이 차던 호황기에 한가라 실장들이 그랬었습니다.

한참 성수기 때 오는 손님 쳐내는 것도 바쁘던 시기였기 때문에

영업이고 뭐고 할 필요도 없거니와 할 생각도 안 했죠.

 

하지만 그럴 때 자기만의 노하우로 광고하고 영업하면서 단골을 만들던 실장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가서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 장대리가 그랬구요.

또 잊혀진 몇몇 실장들이 그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자기가 가진 강점을 부각시킬 줄 아는 박부장이나 환실장 등 호치민을 대표하는 실장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그 실장들이 왜 성공하고 여러 사람들의 입에 그 이름을 오르내릴 수 있었을까요?

운이 좋아서? 타이밍을 잘 만나서? 그냥 잘나서?

제 생각에는 고인물들이 귀찮아 하고 하지 않았던 걸 찾아서 하고 그 만큼 더 많이 손님을 케어하려고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인물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호치민 한인 가라오케는 그냥 고일데로 고였습니다 언제 썩어버릴 지 모를 정도입니다.

이럴 때 누군가가 히어로처럼 짠~ 하고 등장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하늘에서 뚝딱 떨어지지는 않죠. 가게도 그 인물을 뒷받침 해줘야 합니다.

현재 재능이 많은 실장님들 중에 가게에서 얼마나 받쳐 줄 것이냐가

호치민 가라오케를 이끌고 갈 차세대 신흥 주자가 누가 될 것이냐를 결정하게 될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2022년 11월 호치민 가라오케 의 주된 이슈는 2개의 신규 가라오케의 오픈인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호치민 1군에 오픈한 가라오케는

코코, 넘버원, 오딧세이, 상상, 갤러리, 블링블링, 빅뱅, 더킹, 두바이, 롤리팝, 비타민, 오로라 까지

12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소리 소문없이 가오픈 했다는 VIP 와 12월 1일 오픈 예정이라는 골든벨 까지……

몇일 내로 14개가 되겠네요.

 

이중 11월에 신규 오픈한 오딧세이는 예전 코코가 있던 자리를 인수해서 인테리어를 하고 오픈한 곳으로

내부가 훨씬 산뜻해지고 세련스럽게 바뀌었습니다.

마담도 새로운 인물들이고 일하는 아가씨들도 고인물 하나 없이 깨끗하게 새로운 물입니다.

(주로 지방쪽에서 데리고 왔다고………..)

 

그래서 아주 확실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장점으로는 아이들이 아주 순수하고 착합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새벽 눈쌓인 길 아시죠? 그 길을 내가 먼저 밟고 가는 느낌이랄까?

어찌 보면 2014~15년에 세상 물정 아무것도 모르는 순박하고 착하디 착한 아이들을 다시 만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아이들이 많이 서투른 면이 있습니다. 룸에서 노는 것도 어색하고 허벅지에 손만 좀 올라가도 깜짝 깜짝 놀라고;;;;;

게임해서 뽀뽀 한번 하라고 해도 쭈삣 쭈삣 거리고….. ㅋㅋㅋㅋ

어쩌면 내가 길들이면서 개척하는 맛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우리끼리 말하는 어둠의 용어로 업계 뉴페이스 아시죠?

흔히 말하는 새거 잖아요. ㅋㅋㅋㅋ

딱 그런 느낌들 입니다.

그래서 베테랑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풋풋한 아이들의 느낌을 한번쯤 다시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리겠습니다.

 

와꾸요?

 

이젠 한가라 얘기하면서 와꾸 얘기는 하지 않으렵니다.

요즘 땡벌들 기본이 500만동이고 좀 괜찮은 애다 싶을라믄 700만동 달라고 합니다.

로컬만 가도 짧은 거 600만동 긴 건 900만동 달라고 하는 곳이 천지구요.

한가라에서 놀면서 와꾸 따지실려면 이차비 따블 주실 생각하시고 찾아보세요.

그런 한두명 맘에 드는 친구가 보이실 겁니다.

 

역시 11월에 오딧세이와 하루 차이로 오픈한 갤러리는 bui thi xuan 에 있던 호텔을 인수해서 리모델링 후 오픈했습니다.

 

길 정면에서는 가게의 전경이 보이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만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4개 필지를 쓴다고 하며 총 30개가 넘는 방을 만들기 위해서 아직도 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14개의 방만 오픈을 했고 특이한 구조로 된 방들도 있었습니다.

 

새로 오픈한 가라오케 답게 아주 깔끔한 시설과 구조로 되어 있었고

12월 초에는 14개 더 오픈해서 28개로 그 다음 한달 후에는 5개 더 오픈해서 33개를 모두 오픈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골프치고 오신 분들을 위해서 샤워실과 세탁실을 준비해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하고 방이 30개가 넘는 대형 가라오케의 길을 제대로 가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예전에 왕과비를 운영했었던 차실장님이 사장님으로 계셔서 그런 지 예전 왕과비의 시스템과 많은 부분이 같습니다.

일단 VIP 룸 시스템……… 룸당 얼마의 컨슈머블 금액을 정하고 그 금액 이상을 지불하면 순서에 상관 없이 방문하는 즉시 짜오방을 봐주는 시스템……

두번째 전부 출근하지 않았더라도 일정 수가 출근하면 짜오방이 시작되는 시스템……..

 

VIP 컨슈머블이야 뭐 얼마 이상 먹으면 된다는 거니까 그렇다 치고 대충 40명 이상 짜오방 가능하면 짜오방이 시작되는 시스템이라 무조건 1번이 좋은 것도 아니고 5번 6번 방이 나쁜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굳이 빨리 가야 할 이유도 없고 늦게 간다고 나쁜 것도 없습니다.

그냥 운이죠. 쌔뻑…. -_-;;;;

특히 요즘처럼 출근시간 퇴근시간 지키고 짜오방만 들어가면 출근비를 주는 상황에서 원래 오크나 병풍들이 출근을 빨리 하기 때문에 앞쪽 순서가 좋다고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오크들은 앞에 가나 뒤에가다 똑같은 숫자가 있을 꺼고 사람 같은 애들이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픈 초기에 오픈 빨을 받는다고 하는데 아직은 자리를 못 잡았고 이제 슬슬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케어는 환실장이 있으니 전혀 문제 없을 걸로 생각하고 마담 잘 데리고 오고 애들 잘 채우기만 한다면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11월의 추천 가라오케는 어디일까요?

 

첫번째 추천 가라오케는 코코 입니다.

아시다시피 요즘은 가장 핫한 가라오케죠?

와꾸요? 아닙니다. 가격이요? 아닙니다. 마인드….. 맞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마인드로 호치민 최고로 자리잡은 코코입니다.

물론 호치민 최고의 짜파게티 맛집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조실장님의 노력의 결실이죠. 오래 가리라 봅니다. 코코의 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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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추천 가라오케는 상상입니다.

한 3개월 정도 됐나요? 이제는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들어오는 수량도 그렇고 비율도 그렇고 이젠 어디가서 빠지지 않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한두번 안주가 부실하다는 부분으로 얘기가 나왔던 적이 있지만 지금은 많이 고쳐진 듯 하구요.

일단 길게 나가는 애들 비율이 현재 호치민 가라오케 중에 단연 톱입니다.

코코와 더불어 재방문 의사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대표님에게 예약하기 때문에 마담들이 더 챙기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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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추천 가라오케는 넘버원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새로운 인물…… 가장 유력한 후보가 지금 넘버원에 있는 준실장입니다.

일명 욜로실장….. 코로나 이전부터 모 커뮤니티에서 가이드로 유명했었던 동생입니다.

적당한 나이에 적당한 사교성에 적당한 임기응변에 적당한 유쾌함으로 무장한

어떤 면에서도 과하지 모자라지도 않는 그런 친구입니다.

단순히 가라오케 이름만으로 넘버원을 추천하겠느냐? 그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넘버원에 준실장이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앞으로 호치민 가라오케 실장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준실장은 항상 세 손가락 안에 꼽힐 겁니다.

 

가라오케에 꽁가이를 보고 가시는 분이시라면 로컬 가라오케로 가시구요.

한국인 실장의 케어 때문에 간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준실장에게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연락하실 때 꽁교수 이름을 파시면 생수라도 하나 더 드린다는 거 아시죠? ㅋㅋㅋ

꽁교수 후배라고 하세요~ 그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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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추천 가라오케는 갤러리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언제나 믿고 맡기던 있는 곳입니다. 환실장이 넘버3를 운영하면서 2달동안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 새로 오픈하면서 오픈 멤버로 들어간 곳이죠.

환실장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갤러리는 조만간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를 쥐고 흔들 큰 손이 될 겁니다.

방이 30개? 그럼 그 방을 채울 손님들이 오시겠죠? 그럼 그 손님을 받기 위에 아이들이 출근을 할 거구요.

조만간 200명 이상 출근했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나 대형 가라오케는 살아남습니다. 초기에 버티기 작업만 잘 하고 공안 작업만 잘 하면 분명히 범접할 수 없는 가게가 될 겁니다.

다만 VIP 룸이 아닌 이상 짜오방 순서를 기다리는 게 문제가 될 것이고

일정 수가 채워지면 짜오방을 시작하는 시스템 상 아이들의 와꾸는 복불복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환실장이 있으니 저는 믿습니다. 실망시키지 않으리라는 것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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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추천 가라오케는 오딧세이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파릇파릇한 꿈나무들이 저를 자극하더군요.

베테랑 선수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지 마시구요. 뭔가 개척자적인 느낌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순수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치마 한번 올리고 궁디 한번 만져도 깜짝 깜짝 놀라는게…….. 어찌 그리 귀엽던지…… ㅋㅋㅋ

(이젠 아재 다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고인물이 없는 만큼 현재 호치민 바닥에 고여있는 썩은 물 냄새가 전혀 안 난다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가게를 운영중이신 사장님도 이자리를 전에 운영하셨던 코코의 조실장님처럼 신경 많이 써주시고

자주 돌아보시면서 챙겨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오픈 맞상대를 갤러리라는 큰 공룡을 만나셔서 고전하고 계시지만 작은 가게는 작은 가게만의 방식이 있는 거죠.

길게 보고 차근차근 특성을 살려 가신다면 매니아가 생길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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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오픈할 짱부장의 골든벨과 현재 가오픈 했다고 하는 VIP가 현재 호치민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궁금합니다.

그건 다음 주에 방문해 보고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판세분석 들이 여러분의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월간 호치민 11원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을 마칩니다.

내상 없는 호치민 여행을 위하여~ 호치민으로 대동 단결~ 단!! 결!!! <(–)

 

written by 꽁교수 @ vn10p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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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 없는 호치민 여행을 위하여~ 호치민으로 대동단결~ 단!!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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