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이발소 총정리(황제 고향2 응안하 로얄 훈이네 88이발소) – 다낭 호치민 밤문화 개론 S03.E06

다낭 호치민 이발소 총정리(1부) – 다낭 호치민 밤문화 개론 S03.E06

다낭 호치민 밤문화 개론 S03-e06

 

 

 

다낭 호치민 이발소 총정리 (1부) – 다낭 호치민 밤문화 개론 S03.E06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이전 편에서 다낭 호치민 가라오케 에 대해서 정리해 봤고 이번에는 마사지 관련 총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 다낭 호치민 이발소 총정리 다음편으로 건마 + 반건 그 뒤를 이어서 불건 마사지에 대해서 적어 보려 합니다.

천천히 따라 오시면 호치민 유흥에 대해서 대부분의 정보를 알아 가실테니 급하게 다른데로 돌아 가지 마시고 따라오세요~~~

팔로 팔로 미~~ follow follow me~~

 

 

  • 호치민 이발소의 시조새 고향이발소2호점(고향2)
  • 호치민 1군 첫 이발소 황제이발관
  • 마사지+이발소 퓨전이발소 응안하이발소
  • 기타 이발소(로얄, 훈이네, 88이발소)

 

자 그럼 시작합니다. 뚜둥~~!!!

 

먼저 호치민입니다.

일단 호치민 이발소의 전체적인 계보와 역사부터 훑어 보겠습니다.

 

호치민에는 현재 꽤 많은 이발소가 있습니다.

고향2, 하나, (고향1), 엔젤, 황제, 응안하, 훈이네, COS, 로얄, VIP, 보스, 88, 아문 등등……

 

 

호치민 이발소의 시조새 슈퍼볼 고향이발관 2호점

 

호치민의 많은 이발소 중에 원조가 되는 이발소는 공항 인근 일명 슈퍼볼 지역이라고 불리는
고향이발관 2호점(고향2)입니다.

 

7군 Phu My Huong(푸미흥) 지역이 개발되고 본격적으로 한인촌이 형성되기 전에는

Tan Son Nhut (딴손녓) 공항이 있는 TAN BINH(떵번) 군에 있던 Super Ball 이라는 볼링장 뒤쪽 편인 Hau Giang(하우쟝) 과 Thang Long(탕롱) 길이 한인촌이었습니다.

 

구시가지 신시가지 마냥 푸미흥이 (신)한인촌이고 슈퍼볼이 (구)한인촌인 거죠.

 

그래서 예전 한인촌인 슈퍼볼에 있던 많은 이발소들이 현재 1군에 널리 퍼진 한인 이발소의 원조 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발소 자체는 베트남의 고유 문화이지만 한인 이발소들의 시작점이 슈퍼볼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런 슈퍼볼에 있던 이발소들 중에 가장 크고 유명했으며 실력이 좋았던 곳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고향2와 하나이발관입니다.

 

여담이지만 현재 활동이 가장 왕성한 네이버 여행 동호회의 방장 닉네임이 탕롱이죠? 그게 저 길 이름에서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탕롱이라는 분이 아마도 쩐흥다오 장군처럼 유명한 장군이었나 그럴 겁니다.)
그외에도 많은 고인물 회원들의 닉네임이 호치민 여러 유명인의 이름으로 된 길 이름을 따왔었습니다. 호치민 시 이름이 그렇고 쩐흥다오가 그렇고 하이바쯩이 그렇고….. 우리나라도 많죠? 을지로,퇴계로, 충무로 등등……

 

 

이야기가 샛길로 빠졌네요;;;;;

 

아무튼 고향2가 현재 호치민 여러 이발소의 근간이 되는 곳이고

푸미흥 엔젤이발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이발소 관리사들이 이 곳에서 파생되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황제의 메인 매니저가 고향이발관 출신이고

(매니져가 없는 곳을 제외한) 1군 대부분 이발소 매니저들이 황제 출신이니

어차피 같은 라인이라고 보면 되는 거죠.

 

보통은 매니저가 처음 온 신입들을 교육하는 일이 많고

그 매니저와 비슷한 급의 고참들이 이어서 교육을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면도나 귀파기, 마사지 등의 방법을 배우게 스타일이 비슷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이발소 메인이 아니고 면도와 귀파기이니 마사지 스킬이 뭐 별 거 없지만요.

 

따로 메니져급 관리사가 없이 리셉션만 두고 있는 다른 이발소도 관리사들 면면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 싶으면 대부분 고향에서 봤던 애들이거나 황제나 로얄에서 봤던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1군 황제가 오픈할 때 고향이발소 아이들로 셋팅을 했고

워낙 초반에 장사가 잘 되고 직원들의 수입이 괜찮다 보니 그 직원의 지인들과 지인의 지인들이 소문 듣고 일하러 온 경우가 많습니다.

(고향에서 누가 돈 잘 번다더라~ 하면 그 집 친척 여동생도 덩달아 보내는 식인 거죠;;;;)

그렇게 갑자기 직원수가 늘다보니 그들끼리 파벌 생기고 자연스레 주류와 비주류가 생겼났겠죠.

 

그러다 보면 당연히 이런 저런 사소한 다툼이 생겼을 것이고

자연스레 마음이 안 맞는 비주류들이 다른 가게로 옮기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었겠죠?

현재 직원수가 가장 많은 곳이 황제이발관이다 보니 거기서 일을 시작했던 직원들이 여기저기 흩어질 수 밖에 없는 거겠죠.

그렇게 황제 출신 많은 아이들이 이곳 저곳 이발소에 끼리끼리 흩어져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새로 가게 오픈을 준비하면서 일 잘하고 있는 애들 꼬시면서 작업을 쳐서 애들을 빼오기도 했고 그러면서 간혹 얼굴 붉히는 일들이 생기기도 했었습니다.

 

 

호치민 1군 황제 이발소의 탄생

 

대략 2018년쯤인가 황제이발소가 생기기 전까지는 푸미흥에 대한 인식이 안 좋기도 하고 원조를 찾아가겠다는 마음도 있어서

7군 롯데마트 앞 선라이즈에서 모여서 택시타고 슈퍼볼까지 가기도 했었습니다.

그만큼 이발소에 대한 Needs 니즈가 확실했고 그런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지금의 황제이발관 VIP 자리(106 ky con, Q1)에 황제이발관이 오픈하게 됩니다.

 

황제이발소의 성장 배경

 

황제는 처음부터 장사가 잘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기가 아니었던 상황에 6,000~7,000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갖고 있는 여행 커뮤니티의 회원들이 뒤를 든든히 빋쳐주고

그 주축이 되는 꽤 많은 충성 회원이 이발소 매니아들이 있었고

고향이발관에서 일하던 매니져급 직원과 그 친척들을 포함한 십여명의 실력 좋은 아이들이 있었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지명하던 친구들이 대부분 황제로 내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자리를 잡아가던 중 유튜브 코이티비에서 처음으로 이발소 유튜브 촬영을 하게 되고

그걸 계기로 황제이발관도 코이티비도 동반 떡상을 하게 됐습니다.

 

그 때는 다른 이발소들이 없을 때니까 가게가 미어터졌죠~ 30명 남짓 직원들이 하루에 7~8번 서비스를 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많은 유튜버들이 호치민에 오게 되면 황제는 꼭 찍어갔고

그렇게 빈익빈 부익부의 만고 불변의 진리에 따라 자연스레 호치민이발소 하면 황제이발소가 되고 호치민 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이후 지금도 황제가 1등 이발소인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저기 이발소가 많이 생겨서 예전만은 못합니다.

 

가성비 황제이발소

 

그리고 현재 가성비만 생각한다면 1군에서는 황제이발소가 가장 나은 게 사실입니다.

90분에 35만동이니 2만원 안되는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혜자스러운 게 사실이죠.

 

2024년 Tet (뗏) 이후로 전체적으로 가격 인상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인상전인 듯

 

주변에 다른 가게들이 새로운 시설을 이유로 지금은 다들 40만동으로 가격을 올린 상태이고 황제이발관도 VIP는 가격을 올려 받는 상황이니 35만동은 좋은 가격임이 틀림 없습니다.

 

5만동 그 까짓 거 얼마나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1끼 식사가 해결되는 정도이니 결코 적은 돈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물론 뱅기에 숙소, 현지비용까지 다 따져서 최소 200~300만원 쓰시러 오신 분들이 오락가락 하실 돈은 아닌 게 사실입니다;;;;;ㅋㅋㅋㅋ

 

가격이 싸다고 실력이 떨어지느냐?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발소의 기본이 되는 면도와 귀파기 실력 만을 따져 보면 다들 떨어지는 실력은 아닙니다.

몇년씩 일한 베테랑들은 어딜 내놔도 수준급입니다.

 

총 직원수가 70~80명에 육박하고 교육생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교육이 끝나고 바로 메인을 잡은 경우는 제외입니다. ㅋㅋㅋ

 

황제이발소의 단점

 

마사지는 어설픈 구석이 있는 아이들이 꽤 있지만

마사지의 경우 개개인의 취향 차이를 맞추기에는 경력이 쌓여야 하는 부분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매일 가는 저로서는 손발톱과 귀청소는 첫날만 하기 때문에 첫날 제외하고는 오래 일한 아는 얼굴을 초이스 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마사지를 시원하게 잘 하니까요.

 

그리고 유명세 만큼이나 바쁜 날, 바쁜 시간(금,토 가라 가기 전 3시반~ 4시쯤?)에는

전날에도 예약이 어렵다고 하기도 하고 1~2시간 내로 급하게 예약하는 건 더 어려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발소를 예약하고 그 스케줄에 다른 일정을 맞출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하루에 많은 건수를 기계적으로 쳐 내듯 하기 때문에 뭔가 영혼없이 움직이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불만사항도 있고,

손님이 많은 만큼 어수선한 분위기를 지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현재 호치민 1등 이발소인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마사지와 이발소의 만남 퓨전 이발소 응안하 이발소

 

황제가 떡상하고 그 뒤를 이어 1군에 자리를 잡은 이발소가 응안하 이발소입니다.

응안하의 컨셉은 마사지 잘 하는 이발소………..

이발소 컨셉에 마사지샵의 시스템을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어쩌면 마사지샵에서 이발소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할 지도 모르겠네요.

 

응안하이발소의 장점

 

이후 훈이네, 88이발소 등이 이 부분을 벤치마킹한 부분인데

호치민 이발소 중에서는 이발소 체어가 아닌 마사지 체어, 환복 시스템, 4핸드 시스템 등을 가장 먼저 도입했습니다.

 

그런데 마사지샵에 이발소 서비스를 접목했다고 생각하면 새로 도입한 것까지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마사집샵에서는 당연히 마사지 베드를 쓰고 환복을 하고 4핸드 시스템이 있었으니까요 ㅋㅋ

 

응안하이발소 탄생 배경 및 과정

 

응안하가 이발소라는 타이틀을 달기 전에는

1군 ngyen thi minh khai (윙티민카이) 샛길 쪽에 위치한 아내분이 운영하던 미용실에서

한국 손님들을 대상으로 조금씩 조금씩 서비스를 하던 게 전부였는데

2018년에 본격적으로 응안하 이발소라는 간판을 걸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국제결혼을 통해 맞이한 아내 분께서 미용사이셨기 때문에

직원을 뽑고 교육하고 관리하는 게 꽤 체계적이고 명확했었습니다.

그 덕분에 실력이 좋다는 소문도 많이 났었고 그만큼 번창했었죠.

(수수하면서도 예쁜 애들도 참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애들 보러 가기도 할 정도로? ㅋㅋㅋㅋ)

그렇게 코로나 전까지는 앞 건물에 2호점을 낼 정도로 장사가 잘 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에는 장사 없죠;;;; ㅠㅠ

 

코로나 이후로 현재는 코코 가라오케 옆 nguyen cong tru (윙꼼쭈) 길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예전의 명성을 따라가기에는 좀 부족한 듯 합니다.

 

응안하이발소의 가격 체계와 단점

 

일단 응안하이발소의 가격 체계가 다른 이발소 하고는 좀 다릅니다.

메뉴가 여러가지로 각각의 개별 메뉴와 세트 A,B,C,D,E 등으로 되어 있는데

세트A(50만동,90분)는 기본메뉴 + 귀청소, 가벼운 2핸드 마사지
세트B(60만동,90분)는 기본메뉴 + 꼼꼼한 2핸드 마사지
세트C(70만동,90분)는 세트A + 4핸드 마사지, 발각질제거
세트D(70만동,90분)는 세트A + 4핸드 마사지, 귀청소
세트E(80만동,110분)는 세트A + 4핸드 마사지, 발각질, 귀청소

위와 같은 메뉴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메뉴는 세족, 면도, 얼굴마사지, 오이팩, 손발톱 관리 및 샴푸 등입니다.

 

세트A는 가장 저렴한 메뉴인데도 다른 곳의  VIP메뉴보다 비싼 50만동의 가격이고

역시 세트B에도 귀청소를 빼고 마사지를 꼼꼼히 한다고는 하지만 60만동이라는 금액은 좀 부담이 되는 금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트C와 세트D의 경우에는 4핸드 마사지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귀청소와 발각질관리가 나뉘어 있어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게 단점으로

완벽하진 않더라도 요즘 왠만한 1군 이발소에서는 요청하면 둘 다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

이를 둘 다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더군다나 A,B 메뉴에서는 선택할 수도 없다는 것도 있구요.

 

호치민에 사는 사람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방문하는 경우에는 애기발 만들기는 기분 좋은 서비스인데 말이죠.

 

물론 응안하에서도 다 받을 수 있기만 C,D 메뉴로는 안 되고 최상위 메뉴인 E메뉴를 골라야만 합니다.

시간은 110분으로 20분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

최상위 80만동 짜리 메뉴를 골라야 하는 상황은 분명히 부담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발소는 가성비라고 생각하는데 2배의 가격은 좀 그렇죠;;;;

 

그래서 가성비를 챙기시거나 아직 경험이 없으신 초심자 분들에게는 많이 선택받지 못하는 듯 하고

가격 보다는 서비스의 질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의 질을 더 따지신다면 돈에 구애 받지 마시고 풀서비스 받으러 가보실만 합니다.

그리고 따로 여성 메뉴가 있어서 한국분이든 베트남분이든 여성분과 동행하신다면 다른 곳 보다는 응안하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호치민 1군 기타 이발소(로얄이발소, 훈이네이발소, 88이발소)

 

위에 언급한 고향2, 황제, 응안하 가 현재 호치민 이발소 3대장으로 꼽을 수 있고 저도 추천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3곳 모두 각자의 장점과 함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고향2는 거리가 멀다.
  • 황제는 사람이 많고 예약이 어렵다.
  • 응안하는 비싸다.

 

그래서 그런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현재 호치민 1군에는 기타 이발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호치민 1군 이발소 로얄이발관

 

황제이발소와 가장 흡사한 시스템을 갖고 있는 로얄이발소

오픈할 때부터 황제이발소 직원들을 많이 데리고 와서(일명 빼왔다고 하죠? ㅋㅋ)

황제이발소 출신의 관리사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지금은 많은 직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다른 가게로 간 듯…..;;;;;;

 

그래서 실력이 좋은 관리사들이 꽤 있었는데 현재는 직원 전체 인원수도 많이 줄은 듯 하고 신입도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신입 교육까지 되는 직원들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신입 교육이 잘 되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2인실로 된 VIP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조용한 곳에서 따로 받고 싶으신 분들은 로얄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도 로얄을 갈 때는 VIP만 이용합니다.

아침 일찍 이발소 갔는데 옆에 누운 분이 심하게 코골면……. 아흐~ ;;;;;;;

그리고 VIP 룸에서는 환복을 하고 마사지를 받기 때문에 또 편합니다.

 

다만 요즘 워낙 기존 멤버들의 이탈이 심하기 때문에 남은 멤버들의 실력 검증이 필요할 듯 합니다.

 

 

호치민 1군 이발소 훈이네이발소

 

훈이네이발소는 한국에서부터 미용실을 하던 사장님이 계셔서 1층에서 커트나 염색등 미용실로 운영하시면서

2층부터는 이발소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 유명하던 아키나 마사지가 있던 자리로 마사지 운영권을 뺐어갔던 배트남 매니져가 코로나 때 손들고 나간 자리입니다.

그래서 사이즈며 시설이나 구조가 마사지샵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마사지샵 온 느낌이 듭니다.

 

응안하를 벤치마킹해서 마사지 환복시스템을 도입했고 샤워장이 있어서 땀 났을 때 샤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환복하고 관리받고 샤워한 다음 새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면 상쾌하긴 합니다.

 

대략 25~30명의 직원들이 있는데 이 중에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아이들이 잘 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So So……

 

그래서 평가가 극명히 갈립니다.

잘하는 친구한테 받은 분들은 좋았다~ 아닌 친구한테 받은 분들은 별로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그냥 면도하고 마사지팩 하고 한숨 잔 다음에 머리감고 싶을 때는 가실만 합니다.

샤워 한번 하고 싶다 하실 때도 가실만 하구요.

(빈홈이나 선라이즈나 1군에서 왕복 비용이면 관리받고 샤워 가능~)

 

 

호치민 1군 이발소 88이발소

 

88이발소는 여행사 가이드 출신의 사장님께서 오픈한 곳으로 10여명의 로얄 출신 관리사들 위주로 뽑아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 주사위 럭키드로우로 할인 서비스와 실력 좋은 직원들 때문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인실과 함께 3인실을 운영중이라 2~3명이 갔을 때 조용히 받고 싶으시면 살짝쿵 3인실을 요청해보셔도 됩니다.

로얄처럼 따로 VIP 요금을 받고 3인실을 배정하지는 않고 비어 있는 상태에 예약이 없는 상황이라면 혼자 갔을 때도 3인실을 쓸 수 있게 해주시기도 합니다.

따로 머리 감으러 이동할 필요가 없는 신형 전동식 안마베드가 있어서 한 자리에서 모두 끝낼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현재 호치민 3대 이발소 및 요츰 치고 올라오는 3곳의 1군 기타 이발소를 소개했습니다.

 

다들 장단점이 있지만 단점이 두드러지는 곳도 있고 장점이 더 큰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어디가 좋다 어딜 추천한다 하는 것 보다는 제가 소개한 내용으로 미루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곳을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곳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다낭 호치민 이발소 총정리 – 다낭 호치민 밤문화 개론 S03.E06 중 1부 호치민 이발소 편을 마치고 2부 다낭 이발소 정리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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