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밤문화 개론S2.E5. 호치민가라오케 매니져선택의기준

 

호치민밤문화 개론S2.E5. 호치민가라오케 매니져선택의기준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이번 강은 호치민밤문화 개론S2.E5. 호치민가라오케 매니져선택의기준 입니다.

 

호치민에는 많은 밤문화가 있습니다.

가라오케가 있고/ 클럽이 있고/ 착서바가 있고/ 땡벌이 있고/ 옴까페(옴식당)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아마도 가라오케 일 겁니다.

한가라도 있고 로컬가라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객은 로컬가라를 꿈꾸면서도 한가라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일년에 며칠 안 되는 시간을 투자해서 머나먼 타국 땅에 놀러 왔는데

짧은 시간동안 내상을 최소화하고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라는 걸 잘 아시니까요.

 

그래서 코로나 이전 호치민에 한가라가 60여개 가까이 됐었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코로나로 그 많던 가라오케가 문을 닫고 10개도 남지 않았습니다.

다들 어렵게 버텼고 힘겹게 이겨냈습니다.

그렇게 이제 개방된 여행의 바람이 불어 다시금 흥하기를 바라고 있는 거죠.

 

그렇게 준비된 가라들과 함께 분명 조만간 몇몇 또 새로운 가라오케가 선보일 겁니다.

다들 같은 가능성을 보고 있는 것이니 말이죠.

 

물론 현재 자리잡고 있는 곳에서 준비하는 곳도 있고 새로 오픈하는 곳도 있을 겁니다. 

어쨌든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가라오케들 중에 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곳은 어디일까요?

아니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

그래서 다시금 호치민 여행을 준비하시는 여러분께서 판단하시기 좋도록 제 생각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이른바 호치민밤문화 호치민가라오케 매니져선택의기준..!!!

 

여기서 왜 가라오케 선택의 기준이 아니고 매니져 선택의 기준이냐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시겠죠?

 

칭찬합니다……

그런 의문이 있으셔야 제 글을 제대로 읽고 계신 겁니다.

화이팅!!!

제가 가라오케 선택의 기준이 아니고 가라오케 매니져 선택의 기준이라는 이름을 붙였느냐….

 

그것은 단순히 가라오케 보다 해당 가라오케에서 나를 케어해 줄 매니져 일명 실장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호치민에서 살면서 여행객과 엮여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는 반역자이고 이단아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까페에서 강퇴를 당했고 그 분들도 저를 그닥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왜냐?

제가 그 사람들이 먹고 살고 있는 그 무기를 모두 공개하고 오픈하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무기가 무엇이냐……….

 

바로 정보(INFORMATIONS) 입니다.

 

베트남이라는 나라는 아직도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뭘 잘못하면 총살까지도 당하는 사형이 집행되는 무시무시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얼마전까지 외국남성과 베트남 여성은 혼숙이 금지될 정도로 폐쇄적인 나라였습니다.

 

그런 나라이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30세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몇년 전이었으니 지금은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랬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꽁가이들의 가장 축복받은 종특은 그 특유의 쫀쫀함입니다.

회복력이 아주 어마어마 하다는 거죠.

 

젋고 회복력 좋은 밤문화 여행지의 아이들….. 그 축복받은 나라가 폐쇄적인 사회죽의국가이다.

그리고 단순한 여행엔 어떨 지 모르지만 남자들만의 밤문화여행으로는 위험한 나라이다.

 

그걸 파고 들어서 정보로 먹고 살던 사람들이 바로 이른바 여행 커뮤니티들이었습니다.

한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그랬다는 겁니다.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 커뮤니티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ps : 저도 언제까지 그들과 반목하며 지내야 할까요? 솔직히 그럴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방식이 그리고 저는 제 방식이 있는 것이니….. ㅋㅋㅋㅋ

 

그런 그들 사이에 제가 나타나서 모든 정보를 아무나 다 볼 수 있는 사이트에 공개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을 위험하니 가지말라고 당부하는 로컬가라오케 마담 정보를 다 까고 예약하면서 누구 이름 말하고 가면 적어도 눈탱이가 10% 정도로 줄어들 것이다 라고 말하고

가라오케는 자기들이 추천하고 예약해주는 곳에 가야만 내상이 없다고 제휴 맺은 가라오케로만 보내고 있는 상황에 가라오케 장단점 다 까고 어디가 좋다 어디가 나쁘다 어떤 실장한테 예약해라….. 하고 있으니………

당연히 좋아할 리가 만무하겠죠?

 

하지만 그건 제 성격이고 제 스타일입니다. 깔 거 다 까고 말할 거 다 말하고 그래도 좋으면 함께 갑시다~ 하는 그런 성격……

 

그래서 이번에도 작정하고 호치민가라오케 실장님들을 한번 까보려고 합니다.

가라오케보다 실장이 왜 중요한가를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왔죠.

어떤 가라오케이냐 보다 어떤 실장이냐갸 중요한 이유는 내가 직접 대해는 사람이 그 실장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즐겁고 행복하게 놀 때는 내 짝꿍이 나랑 가장 밀접한 사람이겠죠.

 

하지만 항상 즐겁고 행복한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 담당이 어떤 실장이냐에 따라 대처가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그게 곧 내상과 이어지느냐 혹은 그냥 조금 기분은 상했지만 또 다른 것으로 상쇄시키느냐를 좌우합니다.

 

실제로 제가 가라오케 실장님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여행객 손님이 왔는데 잘 놀고 있는데 옷 갈아입기로 한 애가 갑자기 옷 못 갈아입겠다고 버틴다.’

 

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떤 실장님은 이렇게 대답하시더군요.

 

일단 자리에 앉고 나면

옷 갈아입는 지 안 갈아 입는 지 손님들과 아이들에게 확인하고

확실히 인지 시켜 놓는다고…..

그러면 혹시 옷 갈아입기로 한 애가 안 갈아입는다고 딴 소리도 못하고

손님도 테이블 온리를 데리고 나가겠다고 다른 말을 안 한다고……

 

물론 맞는 말입니다. 짜오방이 끝나고 마무리가 됐을 때 매조지 해서 결론을 내놓으면 뒷말이 안 나오는 건 맞습니다.

근데 그건 가게 입장이죠.

가게 입장에서는 손님이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고 먼저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 느껴집니다.

 

요즘 같이 비율이 5:5도 안 되는 상황… 그것도 또 반으로 갈리고 있는 상황에 테이블 only를 고른 손님에게 혹시라도 한번 옷을 갈아입을 수 있게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죠.

그래야 내가 대접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을 수가 있지 않을까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물론 여행객 입장에서 그런 불확실한 확률에 배팅을 안 해야 하는 것이 맞죠.

하지만 어떨 때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희망을 걸어보기도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그런데 딱 잘라서 초이스하실 때 안 나간다는 거 알고 초이스 하신 거잖아요~ 라는 반응이라면?

 

손님이 바라는 건 그냥 작은 노력, 작은 성의입니다.
(예를들어 호치민 초상화 20장 주면 간다는데요………… 라등가;;;;;; 하는;;;; 쿨-_-럭;;;;)

 

물론 꽁가이가 안 나간다고 했는데 억지로 데리고 가면 100% 내상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일단 손님이 납득하고 이해할 만한 조건을 만들어 줘야 하는 게 가라오케 실장님들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주 까다롭고 막무가내인 벽창호가 아니라면 납득할 만한 이유에는 납득을 할 것이고

그 뒤에 대처만 잘 해주면 큰 내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게 제 생각이고 경험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지인과 함께 가라오케를 갔을 때 얘기입니다.

 

초이스를 들어왔는데 50명 중에 길게 4명 짧게 5명 나머지 전부 테이블입니다.

 

제 지인들이 그날 좀 후줄근 했습니다;;;;; 나시에 반바지 입고 슬리퍼 신고…. ㅋㅋ
오늘 따라 애들 비율이 5:5가 안되고 옷 갈아 입는 애들 수량이 현저히 적다?
그러면 본인을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40대 배불뚜기에 등산복 입고 낮에 돌아다녀서 땀 엄청 흘려서 초췌한 얼굴은 아닌가….

저는 테이블 두명 양 쪽에 앉히고 친구들은 그 와중에 골라서 길게 한명, 짧게 한명 앉혔습니다.

 

그리고 신나게 술을 마셨습니다.

술값이 800만동 나왔으니 마실만큼 마신 거죠?

그리고 이제 마치는 시간~

친구 놈은 집에가서 한잔 더 하고 싶답니다.

그래~ 콜이다 한잔 더 하자~ 그러고 아이들 옷을 갈아입으라고 하는데

테이블 온리 두명 다 옷 갈아입으러 가고 (제가 좀 놀 줄 압니다. ㅋㅋ)

길게도 옷 갈아입으러 갔는데 짧은 친구가 옷을 안 갈아 입습니다.

 

이건 뭐지………..?  친구는 당연히 화가 났죠.

그렇지만 차근차근 얘기를 들었습니다.

꽁 : 엠어이 엠 나간다고 했잖아 근데 왜 안 나가??
꽁가이 : 어 나 집에 애기가 기다리고 있어서 바로가서 빨리 옷 한번 갈아입고 집에 가야 돼.
꽁 : 그럼 빨리 가서 우리는 술마실께 너는 잠깐 앉아 있다가 옷 갈아입고 가자? 오키?

 

그렇게 같이 나왔습니다.

 

짧은 애는 짧은 이유가 있는 거고 그 애를 길게 바꿀 수 있기도 하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는 겁니다.

그 아이들에게도 다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는 거죠.

 

외박은 절대 안 되는 짧은 아이….

12시까지는 들어가야 하는 말못할 사정이 있는 아이…..

심지어 남편이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가 많다 보니 잡설이 길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메인 주제는 호치민가라오케 실장님들의 마인드를 잘 보고 선택하자….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꽁가이와 옷갈아 입고 난 뒤 내상을 입었을 때 여러분의 편이 되어서 꽁가이와 혹은 마담과 싸워줄 수 있는 건 가라오케 실장님들 밖에 없습니다.

(물론 꽁교수의 이름으로 예약을 했거나 로카르 엉아가 예약을 한 부킹이었다면 저희가 대신 맞서 싸워드립니다. 불의에는 너그럽지만 불이익은 참지 못하는 꽁교수와 로카르이기 때문에…… ㅋㅋ)

 

어떤 실장을 만났을 땐 내상이 치유가 되고 어떤 실장을 만났을 때는 내상이 배가 되기도 합니다.

적어도 제가 추천하는 실장들은 2배 3배가 될 내상을 최소화 해 줄 수 있는 실장들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베트남텐프로 호치민 현지 매니져 로카르 님께서 직접 연락해서 한번 더 신경 써 달라고 말씀드려 드릴 수 있으니 로카르 님께 연락 주셔도 됩니다.

로카르 : 카카오톡 locarjung2 // 전화번호 +84 8656 99 420

넘버원 환실장 : 카카오톡  hcmhwan // 전화번호 07979 16 924
블링블링 박부장 : 카카오톡 park_0768 // 전화번호 079 868 5079
오로라 한사장 : 카카오톡  hks77 // 전화번호  079 848 0091
코코 조실장 : 카카오톡 kokojjokobas // 전화번호 090 385 5880

위의 네명의 실장에게 꽁교수의 선배 후배 혹은 지인이라고 예약을 하시고 내상 혹은 마상을 입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제게 꼭 알려주시면 꼭 따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꽁교수 텔레그램 : congvn 으로 비밀메세지 주세요.

 

 

호치민밤문화 호치민가라오케 매니져선택의기준을 마칩니다.

 

 

당일 혹은 급한 가라오케 예약 상담은 배트남 호치민 현지 매니져인 로카르님(카톡: locarjung2)께 해주시고

전반적인 여행 스케쥴 문의 및 궁금한 점은 꽁교수님(텔레그램: Congvn)께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호치민 여행 되세요~ 호치민으로 대동단결~ 단!! 결!!! <(–-)

(이제부터 예약자 분들 구독자 확인 구호입니다. ‘ 단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