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교수의 호치민밤문화개론 21강. 9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꽁교수의 호치민밤문화개론 21강. 9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슬슬 10월에 접어들면서 정말 많은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금요일 토요일에는 여지없이 괜찮다는 가라오케들은 모두 풀방을 채우고 2부 손님들까지 3~4방을 채워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니 금요일 토요일에는 꼭 미리 예약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라오케 예약이 필요하신 분들은 카카오톡 아이디 0328893003(전번동일) 로 연락주시고
예약 후 노쇼는 절대;;;; 안됩니다.!!!!
풀방이 되면 손님들에게 풀방으로 안내하고 예약을 못 받게 되니 노쇼가 나게 되면 손해가 막심합니다.
저야 뭐 물질적인 피해는 없다지만;;;; 욕을 엄청 먹어요;;;; ㅠㅠ
 
참고로 가이드 관련한 글은 조만간 정리해서 VIP 게시판에 올려 드릴테니 기다려 주시구요.
풀빌라패키지/ 로컬가라패키지/ 한가라패키지/ DoorToDoor패키지 등을 준비 중이니 11월 이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꽁교수 가이드팀의 다음 행보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민감한 사안은 텔레그램 congvn 비밀대화 부탁드립니다.


 
 
호치민에 한국 남자들이 몰려오고 있는 그 10월의 첫번째 일요일 10월 6일…… 9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시작하겠습니다.
 
9월 호치민 가라오케들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호치민가라오케의 판세에 영향을 줄만한 사건들은 크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가장 큰 사건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게 8월 말의 I+em 일명 아이템 오픈일 겁니다.
여러 가라오케 사장님들 이하 실장들이 방이 40개가 넘는 대형 가라오케의 오픈에 바짝 긴장들을 하고 있었는데
 

이차비 인상, 착석비 인상, 주대 인상등…….

 
베트남 투자자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일련의 시스템들이 악제로 작용해서 호치민을 조금 아신다는 손님들은 발길을 하지 않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냥 검색하다 한번쯤 들어본 호치민 가라오케를 모르는 사람들만 한번쯤 가보는 그런 가라오케로 전락한 거죠.
 
진실장을 비롯한 예전 픽미의 멤버들이 고군분투 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역부족일 듯 싶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아침까지 데이트 하는 비용은 10불 인하해서 160불이 됐다지만
여전히 아직까지는 어이없는 애들 데려다 놓고 10불 올려준 가게로 밖에 인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왜 문제냐…..??????

돈 10불에 일하던 가게를 옮긴다? 그것도 신규 오픈 가게로? 그런 애들이 마인드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
꽌시가 그리 중요하게 여겨지는 베트남, 그것도 의리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는 베트남 업소아가씨들 사이에서입니다.
아마도 내상 발생 확률이 90%이상 100%에 수렴할 거라 예상합니다.

 
시설이 새로우니 주대 올려 받고
호치민에서 젤 큰 가게이니 길게 데이트 하는 비용 올려 받는다는 어이 없는 정책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 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로 인해 베트남 투자자들과 한국인 투자자들과의 불화가 끊이지 않고 있고
지인의 전언에 의하면 한국인 제1투자자 분께서 지분을 빼겠다고 선포한 상태라고 합니다.
 
원래는 아이템이라는 곳에 방문해 보고 9월 판세분석을 작성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 아무런 메리트도 없지만 설사 가게에 어떤 메리트가 있다고 해도
어제 저 가게에서 데리고 갔던 애를 가게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더 주고 데리고 가고 싶은 마음은
결코 없었기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호치민 가라오케의 판세를 분석하고 많은 분들께서 읽고 계신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그런 사명감만으로 그 돈 지불하기에 아까웠습니다 솔직히;;;;; ㅠㅠ;;;;;

아이템의 소식을 기다리고 계신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혹시 다녀오신 분이 계시면
좋았던 점, 안 좋았던 점 제보해주시면 반영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데이트)
10/1 9월 중순 방문하신 XXX 님께서 주신 제보
– 200명 출근한다고 광고해서 가봤는데 1번 순서에서 50명 들어왔음
 
 
두번째로….. 새로 생긴 가라오케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괄목할 만큼 많아졌습니다.
 
예전 블링블링 사장님이 직접 사이공 스퀘어에 다니시면서 홍보활동을 하셨었죠?
그를 따라 블링블링 실장님들도 홍보를 다니시구요.
 
예전 픽미의 진실장을 처음 만났던 푸미흥 길거리에서 만났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기존에 있던 가라오케 실장님들은 이미 어느정도는 타성에 젖으셔서 더이상 손님을 늘릴 필요성을 못 느끼고 계신 듯 합니다.
어느 정도 이름이 있고 네임 벨류가 있는 가라오케의 실장님들은 현재 손님과 그 손님이 소개해 주는 손님 만으로도 충분히 밥벌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새로 생기는 가게들의 실장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은 신선하기도 하고 활기차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렇게 온 손님들에게 자꾸 눈탱이를 친다는 소문이 들리는 블링블링(눈탱이 내용 : 맥주값, 3인 1셋, 홍초비등)과 아직은 자리 잡지 못 한 쉬 SHE 나 헤븐 HEAVEN 가라오케의 실장들만 그런 홍보활동을 하고 계시다는 게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물론 요즘은 하루에 4~5방을 받고 있어서 홍보 활동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넘버원 NO.1 환실장이나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나가서 홍보활동을 하는 판도라 PANDORA 윤실장도 있지만
아직은 왕과비의 이실장 같은 호치민 가라오케 다크호스가 없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박부장이 사장 타이틀을 달고 난 후 그나마 현재는 가장 근접한 게 넘버원 환실장이죠.)
 

 
호치민 한인 가라오케 중에서 9월에 가장 약진한 곳은 아마도 넘버원( No.1)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얼마 전 문 닫은 크라운 가라오케에서 맥스 다음으로 가장 많은 아이들을 땡겨왔고
(맥스가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서 어쩌면 넘버원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출근했는지도 모릅니다.)
마담 마이가 아이템으로 옮기면서 크라운 말썽쟁이들을 다 데리고 옮겨주는 바람에 내상 가득한 아이들도 많이 없어졌고…..
 
장부장님이 단톡방 활용해서 단골들 잘 확보하고 있고, 장과장이나 박과장이 기존 손님들 잘 챙기면서 만족스럽게 끌고 가고 있고
두 양사장님께서 네이버 베트남 여행자 까페들이나 현지 거주 손님들 잘 땡겨오고……..
환실장이 젊은 손님들 케어 잘 하면서 신구의 조화가 기가 막히게 맞는 가라오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어찌 보면 판도라의 아성을 넘보는 신흥 강호 최고의 후지기수이고 조만간 최상석의 자리에 올라가지 있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  하지만 아직까지 신흥 강호 최상석에는 판도라가 있습니다 뚜둥~ (박부장아 나 욕하믄 안대~)
 
물론 아직도 호치민 가라오케 3강을 꼽자면 제이제이, 졸리, 마스터즈를 꼽으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졸리는 주대 할인이라는 파격 이벤트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 ,마스터즈는 10월에 졸리 따라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제이도 10월부터 오픈 10주년 탁구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구요.
 
그렇게 요즘 호치민 가라오케 강호 정세에 신흥 강호들이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 30대 후반에서 40대 분들에게는 제이제이를 최우선으로 추천하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는 판도라를 1번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30대 초중반 어정쩡한 분들에게는 쉘을 추천드리구요.
 
(이에 대한 이유는 전 글들에 적어 놓았으니 따로 질문하지 마시고 카테고리의 글들을 정주행 해주시기 바랍니다.)
 
헌데 요즘은 20대에서 30대 초중반에 이르기까지 넘버원도 한번쯤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만큼 넘버원이 빠른 시간내에 자리를 잡았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단, 판도라만큼 일찍 손님이 방문을 하십니다.
5시 40분에 갔는데 어이없이 4번방일 때도 있습니다.
판도라는 6시에 문을 엽니다. 근데 5시 30~40분부터 오셔서 서로 누가 1번 누가 2번인지 알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셔터문이 올라가면 제가 1번이요, 제가 2번이요~ 그러고 입장하신다고 합니다.
(까페분들이랑 젊은 분들이 많으셔서 그러신 듯)
 
넘버원은 5시에 오는 손님도 있답니다;;;;;;; 이점은 꼭 참고하세요.
 
 
꽁교수 추천 가라오케 실장님들 연락처 나갑니다.
 
No.1 넘버원 추천실장
환실장 : 카카오톡  hcmhwan // 전화번호 07979 16 924
Pandoera 판도라 추천실장
윤실장 : 카카오톡  32pandora // 전화번호 0769 2878 145
JJ 제이제이
강실장 : 카카오톡  kkang1125 // 전화번호 093 497 7434
Shell 쉘
권이사님 : 카카오톡 kwon0533 // 전화번호 093 794 7680
 
 
호치민 여행객 모두 내상없는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ps: 홈페이지 등급제 관련하여 문제가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애들의 공격을 받고 난 다음에 더 심각해졌;;;;;;)
그래서 일단은 등급이 필요한 내용들은 네이버 까페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호치민 방앗간 까페 주소 : https://cafe.naver.com/vnhcm10pro
가입하셔서 이런 저런 얘기들 나눠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