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교수의 호치민 밤문화 개론 10강. 로컬가라오케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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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강. 로컬 가라오케를 즐겨보자

 – part1. 로컬가라오케에서 겪을 수 있는 내상의 종류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이번 강 역시 로컬 가라오케 관련입니다.

앞 강까지 따라오신 분은 전체적으로 로컬가라오케가 이렇구나…. 싶으실 겁니다.

이번 강은 그렇게 전체적으로 진도를 따라 오셨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에 주체가 되는 ‘로컬가라’라 일컬어지는 호치민 로컬 가라오케 즉, 현지 베트남인이 사장인 가라오케는 5군에 흔하디 흔한 그곳만을 일컫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이 태클을 거셨길래 말씀드립니다.

자신이 아는 곳이 이곳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술집이 강남대로에도 있지만 선릉로 37길에도 숨어 있습니다.
호치민도 곳곳에 자신이 모르는 꿀통들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아시죠?
갠톡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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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로컬가라오케에서 겪을 수 있는 내상의 종류….!!

역주) 물론 로컬 가라오케 이외에도 한인 가라오케에서 겪을 수도 있는 내상도 있겠지만 한인 가라오케에서는 시스템 상으로 겪지 않을 수도 있는 일들도 많습니다.

자~ 따라오세요~~~!!!

1. 메뚜기

한인가라는 기본적으로 동시에 두 테이블을 뛰지 못 합니다.

한국인 사장과 한국인 실장들이 관리하기 때문에 한국 여행객들의 니즈를 잘 맞추는 거죠.

 
   
 

하지만 로컬은 기본적으로 한번에 두방 세방씩 봅니다.

잘 나가는 가게에 잘 나가는 애들은 하루에 10방을 보는데 동시에 세방은 기본이라고 보셔도 될 겁니다.

잘 나가는 곳이 아니라고 해도

손님들이 누군가 선택해서 옆에 앉히지 않으면 더 나은 누군가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손님이 있는 아이도 웨이터가 와서 슬쩍 불러갑니다.

보통 첫번째 보여주는 애들이 현재 테이블이 없는 애들이고

그 다음부터 들어오는 소수의 아이들이 손님이 있는 애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메뚜기에 민감하신 분은 한명씩 더 앉히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적어도 둘 다 자리를 비우지는 않습니다.

가끔 손님을 알로보는 것들은 둘 다 자리를 비우기도 합니다.

그럴 땐 따끔하게 혼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을 차립니다.

(헌데;;;; 베트남 말이 안 된다는;;;;)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쬐끔 집어주고(50-60%선) 너~ 나가~!! 하세요.

그런 애들 계속 둬봐야 정신 건강에 좋지 못 합니다.

2. 에프터 뺀찌

에프터 목적으로 노래 부르러 가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에프터가 중요하죠.

그런데 로컬 아이들의 경우에는 에프터가 의무적이지 않습니다.

가게에서든 마담이든 그부분은 자기들이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딱 잘라 얘기를 합니다.

에프터는 공식화 된 가게의 룰이 아니라 음성적인 부분이라는 게 핑계구요.

물론 개수작입니다.

단지 로컬 아이들에게 에프터가 그닥 간절하지 않다는 게 그 이유일 겁니다.

지들이 가고 싶어야 간다는 꼴같지 않은 자존심도 기인할 거구요.

위에 언급한데로 어차피 두세 타임 돌면 에프터 비용만큼 벌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쪽 방 말고 저쪽 방에서 먼저 에프터를 제안했을 수도 있구요.

그 중에 가게에서 돈 땡겨다가 성형을 했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에프터에 간절한 아이들도 있긴 한데

그 아이들도 두방 세방 메뚜기를 뛰면서 이 사람이 에프터를 요청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잽싸게 방향을 선회합니다.

먼저 가서 먼저 앉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죠.

앉혀놓고 마음에 들면 빨리 그런 의사를 전달하세요. (이쁜이 오늘 나랑 나가즈아아아아아~~)

그래야 다른 방 손님에게 못 나간다고 얘기를 합니다.

잘 놀다가 갑자기 못 나간다고 하면 짜증이 확 밀려온답니다.

그래서 로컬 가라에서 가장 크게 겪는 내상이 아마도 에프터 뺀찌일 겁니다;;;;;;

빠딱 일어나서 차렷 하고 있는 내 새끼는 어쩔꺼냐고요;;;;;

그런 전차로 얘네들 가장 많이 쓰는 핑계는 꼬까~ 되겠습니다.

엠 신 로이 안…… 홈나이 엠 꼬까 로이~

(미안해 오빠 오늘 나 떡복이 터졌어~ 되겠습니다;; 썩을 냔들~!!)

3. 딜레이 에프터 내상

보통 로컬 가라 시작 타임은 12시/ 4시/ 6시/ 8시 등입니다.

늦게 시작해도 8시에 시작하는 게 보통인데 에프터를 11시30분에 나갈 수 있다고 개수작을 부립니다.

한참 놀다가 나갈려고 하는데

지금 나갈 수가 없다고 수작질을 시작합니다.

이유는 11시30분이 퇴근시간이라는 거구요. 실상은 이 뒤에도 손님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되겠죠?

한 9시 30분쯤 되서 나가려는데 11시 30분에 끝나고 오겠다?

이미 다른 대안이 없는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오케이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짜증나는 시츄에이션이죠.

남자로 태어난 게 뭔 죄라고 빨개진 베이비 달래줘야만 잠을 잘 수 있는지 말이죠.

그렇다고 11시30분에 오느냐? 천만의 말씀;;;; 10번 중에 한두번 될까?

안 오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는데 2시에 오는 냔도 있었습니다.

물론 안 올 수 없게 만들었지만요.ㅋㅋㅋ
(그 노하우는 차차 공개)

4. 에프터 따블 뛰기

설마… 하실 수도 있지만 이차를 따블을 뛰기도 합니다.

9시 반에 나가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집에 가서 11시반에 끝나고 온다던 아침까지 데이트 할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아이는 다른데 먼저 들려서 짧게 한판 뛰고 오고 있는 시츄에이션인 겁니다;;;;;;

다들 모르시면 아무렇지 않게 겪으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전 먼저 들렀다가 가는 쪽이라서 잘 아는 것 뿐;;;;;;

몇 번….. 몇 가게의 아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끝나고 어디가니? 자고 갈래?
– 안돼 오빠 미안.
– 그래서 어디가는데…. 집?
– 아니;;;; 다른 데;;;;
– 다른 데 어디? 다른 데 데이트 가는구나?
– ………………
– 어디로 가는데? 옆동?
– 아니 빈홈……..

이런 시츄에이션 되겠습니다.

저랑 로컬 가보신 분들은 한번씩 들어보셨죠?

굳이~

쟤 앉히지 마세요~ 이차 따블 뜁니다…..‘ 하고 말씀드립니다.

즐겁게 놀러와서 맘 상하고 가지 말자구요~

모르는 게 약일 수 있으니 아싸리 모르고 당하시던가요.

 

당하는 게 싫으시면 가이드 동행 하세요.

돈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도 내상 입으시는 것보다 100배 낫습니다.

안 보이는데서 새는 돈도 만만치 않습니다.

공항픽업 50불 아끼시려다가 300불/ 400불 날리시는 분들 허다합니다.

이것저거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개인톡으로도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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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현재 어떤 개 후레쉬한 분(니언)의 신고로 상콤하게 오픈톡 일주일 정지를 먹었습니다.

가끔 개인 오픈톡이 안 될 경우가 있으니 그럴 땐 귀찮으시더라도 세컨아이디 0328893003 친추 바랍니다.

참고로 꽁교수는 호치민에서 빈홈센트럴, 선라이즈시티, 리버게이트 등의 아파트에 단기임대를 운영하고 있고

호텔과 협력해서 손님들의 잠자리를 먼저 챙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를 하고 있죠.

제가 아는 정보와 노하우로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 직업이라는 겁니다.

헌데 다짜고짜 톡으로 인사도 없이 비번 내놔~
호치민 여행 팁 내놔~

이러시는 분이 상당수이네요.
(물론 어투는 똑같지 않습니다.)

일단 인사부터 하시고~

아무 조건 없이 궁금한 점 답해드리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드리는 제 입장 생각해서 질문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내놔~ 말고 질문이요~!!!

그럼 언제든지(가이드 중일 땐 버퍼링 있음) 기꺼이 조력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호치민동행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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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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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방코드 확인 및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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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치민 여행객들의 내상없는 여행을 위하여~~!!